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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의 도시 아시시(Assisi)

아시시에서 차를 타고 나오며 뒷자석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퀄리티가 좋지는 않지만,
푸르스름한 저녁에 하나둘 불빛이 켜셔 있는 모습이 꿈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 색깔과 은은한 조명이 로맨틱하고 신비로와
꼭 알라딘이 양탄자를 타고 언덕위를 돌며 나올 것 같다며 눈을 떼지 못했었어요.

이탈리아의 전혀다른 느낌의 중세 도시 아시시를 가보고자 합니다.










  ● 아시시 (Assisi)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자치주에 있는 도시. 인구 2만 4400명(2002). 라틴이름은 아시시움(Asisium)이다. 로마시대에 이미 번영했으며, 언덕위에 위치한 이 도시는 프란체스코회를 창설한 성(聖) 프란체스코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다. 그의 무덤 위에 세워진 성 프란체스코성당과 그의 생애를 그린 B. 조토의 벽화 등이 있으며, 순례자·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도자기와 자수의 산지이기도 하다.(출처 : 야후 백과사전)
  ●  아시시 관련 여행 홈페이지 : 1) www.assisionline.com, 2) www.assisiweb.com
  ●  가는법 : 기차로 로마(Rome) -> 폴리노(Foligno) 이동 후 20분 마다 있는 버스로 아시시 이동

  ●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와 프란체스코 회의 바실리카 유적(Assisi, the Basilica of San Francesco and Other Franciscan Sites)
  성 프란체스코 대성당에는 Cimabue, Pietro Lorenzetti, Simone Martini and Giotto에 의한 중세미술의 걸작품을 볼 수 있으며 이는 이탈리아와 유업의 예술과 건축의 발전헤 한 기준점이 되었습니다. 이 곳은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아시시의 지하철역부터 조금 느낌이 색다릅니다.
까만 간판에 흰색으로 옛스럽게 쓰여진 글씨체가 여기가 아시시가 중세도시의 컨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아시시 시내지도> 출처 :  http://www.frommers.com/
* 볼거리(Attraction)와 숙소, 레스토랑 정보가 함께 나온 괜찮은 지도인 듯 합니다
아시시 마을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하루 일정으로 둘러보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아시시에는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숙소가 있는데요.
아시시에서만의 경건한 마음으로 숙소를 이용한다면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운영하는 곳마다 약간의 다른 룰이 있으니 사전에 주의사항등을 물어보시고 예약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St. Anthony's Guest House
(Franciscan Sisters of the Atonement)
미국 단체에서 운영하는 수녀원으로 기거하고 계신 분중 한분 이상은 영어를 유창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직접 이메일로 예약할 수 있으며, 겨울엔 운영하지 않습니다.
 ● Address : Via Galeazzo Alessi, 10,  06081 Assisi (PG)
 ● Tel : (+39-075) 812.542
 ● Fax : (+39-075) 813.723
 ● E-mail : atoneassisi@tiscalinet.it


 



 2.
ALBERGO ANCAJANI
성 프란체스코 대성당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근접성이 좋고, 방마다 욕실이 모두 비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 Address : Via Ancajani 16, 06081 Assisi
 ● Tel : (+39-075) 815.128
 ● Fax : (+39-075) 815.129
 ● E-mail : albergoancajani@libero.it


제 각각 모양의 벽돌이지만 예쁘게 쌓아올린 벽돌집에  집앞과 창문마다 나와있는 화분들..
마을 거리 자체가 볼거리이고 그야말로 유럽분위기입니다.
언덕에 있는 마을이기에 길 사이로 보이는 하늘, 똔 다른 건물이 멋져보일때가 많습니다.
사잇길로 성 프란체스코 성당이 보이고, 비둘기가 날아올라주었네요.


골목 하나하나가 예뻤던 아시시
성 프란체스코 성당.

날씨가 흐려서 더욱 어둡게 보입니다만, 간결하고 뽀얀 색감이 기존의 유럽의 성당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시시는 성 프란체스코가 태어난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아시시의 부유한 포목상의 아들로 태어난 성 프란체스코는 청빈함과 신앙심으로 많은이들에게 교감을 주었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궁극의 진리는 명상과 직관적 통찰에 의해 체득된다고 하였으며 동물과도 대화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증명이라도 하듯 성당내의 벽화에는 새들과 얘기하는 (동물들에게도 가르침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림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설교하는 성 프란체스코>
xti_1165
xti_1165 by Sacred Destinations 저작자 표시비영리
Dear Alight*
Dear Alight* by jikido-sa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그의 이러한 마음가짐은 성당건축물에도 이어져 화려함보다는 우아함과 순수함이 살아 있는 예배당으로 지어졌습니다.
레 바캉스 관광지 : http://www.lesvacances.co.kr/dest/sights/view.asp?nactCode=ITUMBASS00&famsCode=ITASS00001
Assisi - Basilica di San Francesco
Assisi - Basilica di San Francesco by gengish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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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행을 한 후 일정시간이 지나니 자세한정보나 위치보다는 아시시 마을 전체에 대한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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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다시 돌아온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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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strama
1월 5일 제가 마드리드에 도착했을 때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고 거리는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바로 1월 6일 스페인의 공휴일인 주현절 또는 공현 대축일이라고 불리우는 축일때문이였습니다. 영어로는 Epiphany 스페인어로는 Día de Reyes/Epifanía del Señor 한다고 합니다.

 
 
주현절(主顯節), 공현절(公現節,Epiphany) 또는 예수 공현 대축일

 기독교에서 동방 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만나러 베들레헴을 찾은 것을 기리는 축일
  예수의 출현을 축하하는 교회력 절기이다. 동방 박사가 예수를 찾은 일이나, 세례자 요한이 예수에게 세례를 준 것처럼 예수의 탄생이나 어린 시절과 관계된 사건을 기념한다. 12일간의 성탄주일을 지키고 난 후의 첫날이기 때문에 1월 6일에 지킨다.
 성공회에서는 공현절[1], 개신교에서는 주현절[2], 천주교에 서는 주님 공현 대축일이라고 부른다. 주현절의 절기색은 ‘흰색’이다. 흰색은 흠 없는 순결, 거룩함, 완전, 위엄, 영광, 즐거움의 색이다. 이는 신성의 색이다. 성탄절이나 부활절과 같은 기쁜 축제와 그리스도의 생애 중 특별한 사건이 있을 때 사용하는 의식색이다. (출처 : 위키피디아)

 ● Epiphany Parade
 마드리드에서는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 마드리드 투어 홈페이지 : http://www.turismomadrid.es/INGL/MTUR/pagina/MTURGastronomia_vtm.shtml
 투어시간 : 오후 6:30부터
  투어 코스 : Nuevos Ministerios 에서 Plaza de Cibeles까지

스페인과 이탈리아 아이들은 크리스마스날 츄리 아래 있는 선물박스나 침대위에 걸려있는 양말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1월 6일날 창문밖에 걸어둔 양말을 확인한다고 하네요.
주현절 전야제로(1월 5일)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동방박사가 선물을 들고 아기 예수를 찾아가는 모습을 재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우연찮게 보게되었습니다.

퍼레이드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도 참가합니다.

Source:Xinhua

물과 불, 하늘, 인체 그리고 서커스 및 불쇼도 보여줍니다.
사실 당시 이러한 퍼레이드 내용을 모르고 보았을 때는 장남감같은 알록달록한 색상의 차들과 분장한 사람들을 보고, 어린들을 위한 어떤 행사를 하나.. 라고만 생각했었어요. 내용만 잘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화려한 불쇼 동영상>

Canon | Canon DIGITAL IXUS v3
Canon | Canon DIGITAL IXUS v3
Canon | Canon DIGITAL IXUS v3


저보다 훨씬 잘 찍으신 사진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출처 : blog.joins.com)

출처 : blog.joins.com

출처 : blog.joins.com




다음날 1월 6일, 주현절, 하루를 그냥 허비하는 것이 아까워 낮에 둘레둘레 도시를 둘러보았습니다.

마드리드 궁으로 가보니, 기자도 와있고, 경찰들고 입구에 주~욱 정렬해 있었습니다.
역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스페인 왕실은 주현절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왕실 근위대를 둘러보거나, 어떠한 행사를 갖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러한 행사 전후의 모습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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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설날처럼 모든 곳이 다 문을 닫아 맛있는 것을 먹는것도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꽤 유니크(?)한 경험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공부..공부 더 많이 알고 가자

오늘의 교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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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strama


왠지 알함브라 궁전에 대한 여행리뷰를 쓰면서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음악을 듣지 않고 갈 수가 없네요.
유투브에 올라온 연주곡 올려봅니다. 플레이 하시고 주욱 읽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참고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Recuerdos de la Alhambr, Memories of the Alhambra )
스페인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프란시스코 타레가(Francisco Tarrega)가 알함브라 궁전을 구경한 깊은 감명을 받고 작곡한 곡으로 트레몰로( Tremolo )라는 클래식기타의 주법을 주로 보여줍니다.

자 그럼 함께 알함브라 궁전 투어를 해볼까요? 저도 2004년의 사진과 자료를 통해 또 다시 여행을 가보고자 합니다.

1. 관람안내

  • 투어방법
        * 일반표(궁전내 모두 관람) : 오전표/오후표
        * 야간표(나스리에스, 까를로스5세 왕궁, 정원)
        * 정원표(정원만 관람가능) : 오전표/오후표)
  • 티켓 가격
             * 일반표 : 12
             * 알함브라 투어패스 : 8
             * 65세 이상, 유럽연합 연금수령자 : 9 €
             * 30세 이하 유럽연합 학생 : 9 € (학생증 소지 필수)
             * 12세 이하 어린이, 장애인 : 무료입장

  • 11월~2월(겨울)
  •   Type of Visit  Hour Visit  Hour ticket office
     일반(낮)권: 월 - 일  08:30 - 18:00  08:00 - 17:00
     야간권 : 금,토
     20:00 - 21:30  19:30 - 20:30
  • 3월~10월 (여름)
  •  Type of Visit   Hour Visit  Hour ticket office
     일반(낮)권: 월 - 일   08:30 - 20:00  08:00 - 19:00
     야간권 : 금,토   22:00 - 23:30   21:30 - 22:30
  • 휴관일 : 12월 25일, 1월 1일


높은 산지로 둘러쌓여 외부의 침략을 막기 쉬웠던 이 곳에  13세기 이전에 알카사바를 확장하면서 14세기까지 지어졌던 알함브라 궁전은 이슬람 최후왕국의 찬란한 역사와 스토리를 가진 곳입니다. 자연에 가까운 분위기를 붉은 흙의 색깔을 성 전체가 내고 있으며 외부에서 보이는 다양학 사각형 모양이 오히려 다채로와 보입니다.
2. 관련사이트

1) http://www.alhambra-patronato.es/ (가장 잘 되어있어요!)
2) http://www.alhambra.org/eng/index.asp?secc=/inicio
3) Virtual 관람하기 : http://www.fundacion.telefonica.com/arsvirtual/media/visitas/Alhambra/index.html (꽤 멋집니다)
4) 티켓 온라인 판매 : www.alhambra-tickets.es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한 경우, 창구나 자동발권기를 통해 정식입장표로 바꿔어야 합니다.

5) 알함브라 주변 지도PDF 다운받기 : http://www.alhambra-patronato.es/fileadmin/contenidos/ficheros/mapa_generalA4.pdf
6) 알함브라 내부구조 웹상으로 보기 http://www.alhambradegranada.org/historia/alhambraMenuLugares.asp



3. 알함브라의 역사 (History)
- 공식사이트 참조
 
 Alhambra 란 뜻은 아랍어로 'Al-Flamra : *Flama - 불꽃, 화염.. '붉다'는 뜻(*the red one)입니다. 스페인의 남쪽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를 한눈으로 바라보는 al-Sabika 구릉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만큼 알함브라 궁전을 포스팅 하나로 모두 끝내기에는 그 방대함이 엄청납니다.

- 9세기
지금의 스페인을 다스렸던 이슬람왕조는 이전의 로마시대의 도시와 도로를 존중하여 몇몇의 건축물은 로마시대 또는 그 이전의 것을 빌려와 새로운 성을 쌓았습니다.

- 11 세기
11세기 코르도바 칼리프의 내전으로 그라나다 지방의 수도를 Elvira 그라나다로 옮기게 됩니다. Zirid 왕조는 지금을 알카사바 지구에 자신들의 법정을 운영하기도 하였으며 Sabikah에 위치하고 있는 궁전을 손보기 시작합니다.

- 12 세기
Almorávides 및 Almohades의 연속적인 침략으로 알카사바(Alcazaba)는 알달루시아인을 위한 피난처인 동시에 북아프리카의 침략자에 대항한 피묻은 치열한 전투로였습니다.

- 13 세기
나스르(Nasrid) 왕조의 창시자인 알함브라는 이곳에 매력을 느껴 거주하게 되고, 이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법정의 방의 재건하였습니다.
알함브라 궁전은 나스르 왕조의 요새이자 각료들이 거쳐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15세기 말까지 알함브라 궁전을 확장을 계속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스르 왕조는 결국 이베리아 반도의 마지막 이슬람 국가가 되었고 수도인 그라나다의 이슬람 인구 역시 기독교 세력에 의해 퇴각을 강요받았습니다.
 
- 오늘날
기독교 세력으로 인해 스페인은 다시 기독교 국가가 되었지만, 알함브라와 그라나다는 최고의 이슬람 건축물이 있는 메디나(성지)와 같은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문화유산은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알카사바))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알함브라 궁전을 보기위해 간단하게 지도를 보고 갈까요?

크게 보기



알함브라 내부지도(도면)




4. 볼거리 (What to See)

알함브라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Los Palacios Nazaries(왕궁)- Alcazaba(성채)- Generalife(여름별궁)입니다.
오늘은 Alcazaba(포스트, 성)를 보려고 합니다. 시대적으로 가장 오래된 곳일 뿐더러 그 역할이 방어를 위한 성벽이기에 주로 군인들의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궁과 별장과는 다른 느낌이겠지요. 오늘은 알카사바(요새, 군사성)만을 보고 내일 궁과 별궁에 대해 다루기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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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으로 들어가는 입구길은 참 좁고도 길게 되어있습니다.
양옆에 모양을 다듬은 나무가 사시사철 이상한 미로에 빠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역시 겨울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입구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1) 정의의 문 Puerta de la justicia, Justice Tower
Puerta de la Justicia
Puerta de la Justicia by conrado.plano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정의의 문은 알카사바와 까를로스 5세궁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알함브라 궁전의 메인입구입니다.
아치형태로 된 문의 안쪽에 문(나가는 문)이 있는 형태이며 탑은 유수프 Yusuf 1세때 몇달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문이 바로 포도주의 문입니다.

2) 포도주의 문, Puerta del Vino, Wine Gate
puerta del vino - suntrap
puerta del vino - suntrap by Sean Wallis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포도주의 문 역시 알함브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로 무하마드 2세 때 건축되어져 있다고 합니다.
Cisterns 광장 구조물의 일부이지만 따로 분리된 것처럼 튀어나와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문의 이름인데요. 두가지의 설이 있습니다.
1) 1556년에 면세 포도주를 팔도록 잠깐 허가를 하였었는데, 그 때 이 이름이 붙여졌다는 가설과
2) «Bib al-hamra" 라는 의미는 빨간 문 또는 알함브라로 들어가는 문이라는 원어를 «Bib al-jamra» 포도주의 문으로 잘못 옮겼다는 것이죠.

자 이제 서쪽방향으로 가면 알카사바가 나옵니다. (북쪽으로 가면 궁전이 나옵니다) - 도면 참조해주세요.

3) 알카사바 Alcazaba (성채,요새,군사지역)

다로(Darro)강과 그라나다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알카사바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구조가 어떠하였는지 그 터만을 지금 확인할 수가 있으며, 꼭 로마의 포로로마노나 뽐뻬이를 간 것 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24개의 방과 군인들의 숙소 목욕탕까지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사방으로 높게 둘러쌓인 성벽으로 안을 감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알까사바는 거의 세겹으로 두껍게 만들어저 방어를 위한 성채로서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


- 벨라의 탑, Torre de Vela, Watch Tower
알함브라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는 알카사바 내 벨라의 탑으로 올라가 직접 그 전망을 보기로 했습니다. 4층정도의 낮은 탑이지만 그 폭이 넓지 않아 천천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간히 보이는 푸른 하늘이 올라갔을 때 어떨까 하는 상상을 심어줍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9개의 탑중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벨라의 탑은 이슬람 통치기 최고의 탑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탑위에서의 그라나다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있던 9개의 탑에서 그라나다를 모두 볼 수 있었다고 하니 그 위치가 곧 신과 같다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올라가보니, 겨울에 가서 그런걸까요? 저 멀리 눈덮힌 시에라네바다 산맥이 눈에 들어옵니다. 우중충했던 겨울날씨 치고는 꽤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시내가 한눈에 모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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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이는 종은 1882년에 새로 단 것으로써 번개로 인해 예전것이 망가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종은 단순히 군사적 목적이 아닌 마을에 시간을 알리며, 위험을 알리는 데에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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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함이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내일, 궁에 대해 추가로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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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strama
스페인 세비야의 다른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세비야 대성당과 당일 함께 구경하면 좋은 곳! 입니다. 세비야 대성당에서 걸어서, 도보 2분거리입니다.
바로 세비야의 알함궁전이라고 불리우는 "알까사르(Alcázar of Seville)"입니다. 사실 알까사르라는 아랍어로 의미 자체가 ‘성’ ‘왕궁’ 이라고 나오기 때문에 꼭 세비야의 알까사르라고 해주시는게 정확한 명칭일 것입니다.

Real Alcazar라고 표기되는 곳도 있고  Royal Alcazar라고 표기되는 곳도 있네요.

 찾아가는 길 : Plaza del Triunfo, Sevilla.
 이용시간
  - 10월~3월 : Monday till Sunday: 9.30 to 17.00 h.
  -  4월~9월 : Monday till Sunday: 9.30 to 19.00 h.
 1월 1일/6일, 부활절 및 크리스마스 휴관
 입장료 : Adults: 7.5 €; Students, Handicapped, Over 65, Under 16: free entrance.

안내사이트에서 찾은 지도 입니다. 몇가지를 우리말로 적어 놓았습니다.
1. 공식사이트 : http://www.patronato-alcazarsevilla.es/index.php?ver=-1
2. URL : http://www.sol.com/en/modulo.asp?IdPoblacion=2&IdContenido=2
3. 위키피디아 : http://en.wikipedia.org/wiki/Alc%C3%A1zar_of_Seville
4. 세비야 관광홈페이지 : http://www.sevillaonline.es/english/seville-city-centre/alcazar-palace.html



913년에 요새로 1차 완공 후, 1248년부터 16세기까지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받아 지속적으로 보수, 확장 공사로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즉, 알함브라가 아랍인들이 직접 세운 궁전이라면, 세비야의 알까사르는 스페인에서 이슬람의 영향을 받아 지은 것입니다.

1) 정문 : Puerta del León (사자의 문, Lion's Gate)
The main gate of the Real Alcázar
The main gate of the Real Alcázar by mkuhner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정문을 찾기 힘드시다구요? 이렇게 빨간 벽면과 사자가 있는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2) Patio (파티오, 스페인식 집안 안뜰)
알까사르에는 3개의 중요한 파티오가 있습니다.

<출처 : wikipedia>

A. 아가씨들의 안뜰 (The Patio de las Doncellas) 영문명 : The Courtyard of the Maidens,
이 파티오는 알까사르에서 가장 예쁜 곳에 뽑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무어인이 이베리아 기독교 왕국=(스페인)에게 매년 100명의 처녀를 공물로 요구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가설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느 왕궁에서나 빠질 수 없는 궁녀들의 이야기에 여성인 저로써는 달갑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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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세월의 기둥에 장난스럽게 기대어 봅니다. (사실 추웠습니다.)

B. 사냥 안뜰 (Patio de la Monteria, 파티오 드 라 몬테리), 영문명: The Hunting Patio
사냥을 나가기 전 모이던 곳이며 왕실 호위병들이 모이던 곳이라고 합니다.

The Alcázar's Patio de la Montería
The Alcázar's Patio de la Montería by Guacamoliest 저작자 표시비영리


C. Patio del Yeso (석고 안뜰) 영문명 : The Plaster Patio
정의의 방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이 파티오는 말발굽 아치와의 유일한 통로 입니다.
이 직사각형의 파티오는 가장 오래된 곳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funci.org/es/2007/03/...or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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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모양이 나와서 그림을 가져와봤습니다.
출처 : http://www.sol.com/en/modulo.asp?IdPoblacion=2&IdContenido=2
가장 왼쪽의 Clifal은 그라나다의 메스끼따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된 것이며, 세비야 알까사르에는 나머지 세개의 말발굽 아치가 모두 사용되었습니다.

오렌지 나무들이 심겨진 파티오 드 라스 반데라스(Patio de las Banderas)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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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면 빠질 수 없는 노란색도 여기의 주요 포인트입니다.

3. 대사의 방 (Salon de los Embajadores) 영문명 : The Ambassadors Room
대사의 방은 화려함이 가득합니다. 색색의 타일과 문양 조각상들로 방을 멋지게 장식해 놓아 관광객들의 눈을 자극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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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시실에는 주목할만한 그림이있는데 Virgen del buen Aire ( Virgen de los Mareantes) 추앙받는 성모 마리아라는 작품입니다.
온화한 성모마리아가 항해하는 배에게 두 팔을 벌려 안녕을 기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 그림은 Alejo Fernandez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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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를 기원하는 마음이 곳곳에 있어서 그런지  그 당시의 배 모형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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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알까사르의 정원 (The garden of Alcazar)

이 예쁘고 스페인다운 정원은 12세기의 이슬람 양식의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알함브라 궁전처럼 아기자기한 모습을 갖추고 곳곳의 분수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분수라는 것이 지금과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둥글게 곡선을 이루게 만든 것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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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이 있는 벽면 벽화. 이 벽화 오른쪽에서 물이 떨어지는 분수가 있는데 지금의 미적 관점에서 보면 사실 좀 쌩뚱맞아 보입니다.
장마기간에 빗물이 처마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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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는 오리들이 한가롭게 관광객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함께 여행했던 동생이 팔을 벌려 좋아한다고 하는데 정작 오리는 도망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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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광장 화단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정원 이슬람 문화와 르네상스 시대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겨울에 찾아 그 쌀쌀함에 정원이 활짝 핀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잘 관리된 화단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 정원은 각 4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Jardin Inglés (English gardens)
2) Jardin de los Poetas (The Garden of the Poets)
3) Jardin de la Vega Inclan (Garden of Vega Inclan)
4) Jardin de la Alcubilla (Garden of the Reservoir)

이렇게 포스팅을 하지 못했던 지난 여행기를 정리해보니, 다시 그곳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 참 좋습니다
다음엔 스페인 그라나다로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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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있는 나라입니다.

이스탄불에서는 유럽에서 아시아를 20분이면 갈 수 있는데, 그 또한 참 재미있습니다.
에미뇌뉴역이나, 돌마바흐체 궁전 앞의 에서 페리를 타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통근용 페리도 있어서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페리안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잡상인들도 많았어요.  짧은 동영상 올립니다.

<동영상>



표지판이 매우 커서 목적지를 잃어버릴 일은 없습니다.
저희는 아시아쪽의 우쉬다르행 페리를 탔습니다.
배를 타고 안아 있으면 정해진 시간에 출발합니다.
페리안에서 멀어지는 집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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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만과 보스포러스 해협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갈라타 다리

이스탄불은 터키의 대표 도시이며 (터키 수도는 앙카라입니다)
아시아대륙유럽대륙이 함께 있는 도시입니다.
아래 지도에서처럼 이스탄불은 왼쪽이 유럽 오른쪽이 아시아이며, 그 사이를 보스포러스 해협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유럽지역과 아시아 지역을 오갈때는 주로 페리를 이용하면 됩니다.

갈라타다리는 유럽대륙에 흐르는 금각만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에미뇌뉘 부두와 카라쾨이 부두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Old city와 신시가지로 이어지는 곳이며, 아울러 통근용 페리 선착장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갈라타 다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을 동영상으로 모아봤습니다. PLAY!
 
                        : 걸어서 한번, 메트로를 타고 한번 총 두번 건너보았어요 ^-^
                      
2층으로 이루어진 갈라타 다리는

1층은 레스토랑 및 가게로 인한 호객행위가 있고 (고등어케밥이 여기 있네요~)
2층에는 낚시꾼들의 좋은 터가 되고 있습니다.


낚시대를 드리우는 아저씨의 모습 -> 꼭 터키 깃발을 건 것 같지 않으세요? 아시아 대륙도 보이네요.


다리 끝즈음에는 이렇게 어시장도 있습니다. 낚시를 해서 잡은 고기를 파는 걸까요?

갈라타 다리에서는 금각만과 보스포러스해엽, 아시아 대륙도 시원하게 보여~ 걸어서 건너가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저는 걸어서 한번 메트로를 타고 또 한번 건너보았어요. 하늘빛 바다가 맑고 맑아 매우 놀랐는데요. 아래를 보면 정말 투명하게 보입니다.
이는 보스포러스해협의 수온차로 인한 자정작용이 있다고 현지 사람에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전 수도관시설이 완벽하지 않았던 예전에도 항상 맑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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