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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잉..휘잉..
집옆의 기둥같이 두껍고 높이높이 솟은 나무들이 갈대마냥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창문을 꽁꽁 닫았지만 바람소리가 세상을 울리네요.
몇 번을 다시 자려고 했지만, 꼭 나를 덮칠듯한 바람소리에 실패했습니다.

태풍 곤파스(KOMPASU)가 한반도를 바로 지나간다고 하니 예상은 했지만 창문에 긁히는 나뭇잎까지 무섭네요.

예전에 대만에서 태풍 모라꼿때문에 발이 묶인 적이 떠오르면서 (모든 관공서와 기업이 다 문을 닫았더랬지요.)
(이전 글 : 태풍모라꼿으로 대만에 발이 묶이다)

오늘은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사고 방지를 위해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모쪼록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출근길 조심하세요.

보이는 창문 밖을 그대로 찍어봤습니다. 저 나무들이 4~5층 정도크기인데 이렇게 흔들리는 모습을 올해 처음보네요.
잠잠해졌다가도 다시 30초가 넘는 부근에 다시 거세집니다.


<2010년 9월 2일 오전 5시경>

컴퓨터를 켜고 글을 쓰는 동안 날이 많이 밝아졌는데
나무의 잔가지들과 나뭇잎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막 날라다니네요.



오늘저녁까지는 조심해야겠습니다.
신랑이 오늘 회식이라던데 괜시리 걱정입니다.

태풍진로예측 영상/클릭하시면 다른 크기의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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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TV에서 보았었던 이희복씨, 당시 스파이더 맨의 타이틀 영상을 담당한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써 많은 관심을 받은 그는
최근에도 닌자 어쌔신과 나이트메어 등의 영화의 작업도 성공적으로 보여주며 다음 작품에 기대를 걸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모션그래픽에 대해서 기초적인 공부를 하고 있는 나에게 이희복씨의 작품을 찾아보는 건 참 재미있는 일입니다.
물론 나는 단지 취미의 시선으로 보고 있고, 걸음마 단계이지만
작품을 만드는 것에 있어서 어떠한 기술보다 아이디어와 연출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작품이 있어 올려 봅니다.  

Sky by Heebok Lee from David Birnbaum on Vimeo.
이희복씨가 2000년도에 카네기멜론대학 재학시 작품인 'The Sky' 사실 유명한 작품이여서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저처럼 최근에 보신 분도 오늘 알게 되신 분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10년이 지났지만 음악과 싱크된 타이포 그래픽이 단어단어의 표현은 물론 전체적인 감성을 자극하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참 멋지네요.


PROFILE


● SADI(삼성아트&디자인스쿨) 수료
● 미국 Carnegie Mellon 대학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학부 키네틱타이포그래피/인터랙션 디자인 전공
● 2000년 대학 졸업 후 yU+co, Pittard Sullivan, Troika, Wall to Wall Studios에서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
● 현재 Prologue Films Creative Director
* www.heeboklee .com에서 이희복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이희복이 생각하는 ‘Creativity’란?

‘창조(creativity)’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무에서 유를 끄집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진정한 창조는 조물주가 세상을 창조한 이래로 끝났다”라고. 따지고 보면 맞는 얘기다. 굉장히 재밌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손잡이를 붙인 컵이 있으면 사람들은 그걸 크리에이티브하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엄연히 컵은 원래 있던 거고 그 손잡이 또한 어떤 사물이나 동작에서 따온 것에 다름 아닐 것이다. 그동안 봐왔던 것들의 재밌고 신선한 결합인 셈이다. 마찬가지로 creativity는 0에서 100%의 새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재해석이라고 생각한다. 새롭고 재밌고 독창적이되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진짜 creativity다.
(출처 : the singles 2010년 4월호)

그리고 아래 작품은 영화 "윔블던" Wimbledon, 2005 의 타이틀입니다.
이 타이틀 역시 화려하진 않지만, 테니스 공이 왔다 갔다 하는 특성을 잘 잡아서 만들어 낸 영상입니다.
역시 아이디어가 중요한 것 같아요. 재미있어서 올려 봅니다.


이렇게 선생님이 알려주신 자료나 기타 제가 자료를 보다가 찾게 되는 배울만한 영상이 있다면 항상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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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에는 곳곳의 멋진 절경 포인트가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12사도이지만, 저에게 기억이 남는 곳은 깁슨스텝(Gibson Steps)입니다.
깁슨 스텝은 12사도 중의 하나를 아래에서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차량에서 내리면 바람에 의해 관목과 멀리 12사도가 더 보고 싶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깁슨스텝은 700m의 작은 해안가이므로 보이시는 것처럼 절벽을 따라 좁게 만들어 놓은 계단을 따라 내려오실 수 있습니다.


안으로 오목하게 파여있는 이 곳에 저 계단이 만들어지기 전에 오게 되었다면 완전한 고립감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반대쪽 오른쪽을 바라보면 여기를 떠나기 힘든 풍경이 이어집니다.


강한 바람과 파도가 만들어내는 자욱한 안개가 이곳을 더욱 몽환적으로 빠져들게 만들어줍니다.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 때마다 12 사도상은 커다랗게 다가오며 햇빛은 가려져 극명한 그림자를 만들어줍니다.


가장 위에 올려놓은 동영상을 보시면 알시겠지만, 귀가 멍할 정도로 웅장 파도소리와 함께 빨려들어갈 모습에 한 걸음씩 다가가게 됩니다. 투어로 참가했기에 정해진 시간안에 돌아보고 올라갔지만, 분명 따로 왔었다면, 하루종일 보고 있었을 겁니다.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고 상상을 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여기서 찍은 사진들 다 제 맘을 흡족하게 해주네요. (하하) 다들 이 곳에서 맘에드는 사진 하나 건지셨을 듯 합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물안개의 시원함과 갑작스럽게 밀려들어오는 파도에 유의해야합니다.
헬기투어에서 마냥 작아보였던 12사도 바위가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게 거대하고도 위대해 보입니다. 저기 왼쪽에 앉아 계신 분들은 파도에 발이 다 젖었습니다.



깁슨 스텝.. 많은 관광객분들이 투어 시간에 쫓겨 충분히 감상하지 못하는 곳입니다. 역광과 함께 웅장한 파도가 피어오르게 만드는 몽환적분위기가 꼭 들여야 할 곳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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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with my daddy harmonica. from Costrama on Vimeo.



현재 군인이신 아빠는 직장 때문에 강원도 삼척에 머물고 계십니다. 고3인 동생으로 엄마와도 떨어져 계시죠.
독실한 기독교 신자셔서 아침마다 새벽기도를 하시고 저희에게 새로운 하루를 화이팅하고 또 감사하자는 문자를 보내곤 하세요. (참고로 전 가톨릭 신자입니다)
처음 문자를 받았을 땐, 한번 두번 답장을 곧잘 했었는데 이제는 아침에 오는 문자를 보면 "보내셨구나~"하고 잠들어 버립니다.

몇달 전 아빠에게 다녀왔을 때 아빠와 함께 삼척 해수욕장의 해돋이를 보러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일출을 보겠다고 담요와 캠코더를 들고 나가자 아빠는 하모니카를 챙기십니다.
그리고 제가 삼각대에 캠코더를 올려놓고 바라보는 동안 옆에서 하모니카를 불러주셨습니다.

생도시절부터 늘 새벽에 일어나는 아빠.
처음보는 건 알아야 직성이 풀리고 그 많은 호기심 때문에 늘 하고 싶은 것도 배우고 싶으신 것도 많은 당신은
어린시절 누구보다 본받을 만한 자랑스러운 대상이였던 아빠에서 인생을 원리원칙대로만 사는 고집스런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서점에 가서 딸들이 읽고 싶어하는 책을 사주시고,
어려운 내용은 만화로 읽으면 재미있다고 하시면서, "만화로 읽는 정보화"라는 책을 그대로 따라그리는 숙제를 내주셨고
영어는 무조건 외워야 된다고 하면서 "a,b,c"겨우 구분하는 딸에게 민병철 생활영어 문장을 한글소리 그대로 통째로 외우게 하셨습니다.
제가 하도 늦잠을 자니 2달간 살고 있는 아파트만 우유배달 아주머니께 부탁하여 우유배달을 하게 만드셨었지요.
아빠의 가르침엔 어떠한 기교도 없는 정직한 배움뿐이 있을 뿐이였지요.
그러나 배우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 누구보다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었습니다.

머리가 크면 모든 것을 다 이해할 줄 알았것만, 세상에 대한 불만은 많아지고 부모님의 가르침은 왜 나보다 더 세상을 모르고 하는 말씀 같을까요?
아빠의 인생은 아빠 성격만큼이나 그 어떠한 책략이나 술수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정치를 알았더라면, 조금만 더 전략적으로 사는 방법을 보이셨더라면
지금과 또 다른 삶을 살고 계시겠지만, 아빠는 인생선배로써 살고 있는 모습 그 자체로 조언을 해주고 계십니다.

아빠의 성격만큼이나 투박한 하모니카 소리가 좋아서 넣은 투박한 영상입니다.

이번 주말에 삼척에 다시 놀러갈 생각입니다. 여름바다도 보고 아빠 얼굴도 보고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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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교동 | 삼척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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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strama


"마라도나"를 발라버려!
"미친메시"를 발라버려!
"아르헨티나"를 발라버려!
"대한민국"이 발라버려!
"3:0"으로 발라버려!!!



어제 메가박스의 밤은 뜨거웠습니다. 야후!월드컵 응원 이벤트를 찾은 저는 그 곳에서 먼저 타이거 JK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힙합정신으로! "아르헨티나"전을 필승으로 이기기를 바라는 우리는 메세지!를 목이 터져라 외치며 조금 후 있을 경기에 기운을 돋았습니다.
이 응원구호가 너무 좋아~ 실제 경기보면서도 마라도나 얼굴이 나오면 "마라도나를 발라버려!!" 외치며 살벌한 아우라를 만들었습니다.


알고 보니 타이거 JK가 야후 메인 모델이 되었고! 어제 야후 응원전에 직접 나왔던 것이죠!

Canon | Canon EOS 550D


함께 응원하러 나온 타이거JK의 부인이자 가수인 윤미래씨가 깜짝 무대에 올라 모두 난리가 아니였지요.
무한도전에서 불렀던 노래 MR를 가져와 직접 불러 점프! 점프! 극장안이 금방 더워졌습니다.


시간이 어찌나 금방 지나가는지, 어느 새 시합 시간이 다가왔더군요. 사실 아르헨티나가 피파랭킹 7위의 강호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이번 조별 리그에서 가장 강한 상대라 더 열띤 응원과 각오가 필요했습니다. 극장에서 보니 좋더라구요. 선수들의 얼굴이 실감나게 크게 보이는데 꼭 경기장에 간 듯 했습니다.
공중 앵글의 경기모습도 극장의 스크린에선 더욱 빛을 발하더군요.

전반전 아르헨티나의 공격은 무서웠습니다. 메시는 우리나라 선수 3명이 마크할 만큼 신처럼 위대한 능력이 있었구요. 미드필드 쪽 우리나라는 그리스전과는 달리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게 힘들어 보였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정확하고 빠른 패스는 싫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을 만큼 예리했습니다.

특히 어제 박주영의 자책골이 매우 마음이 아프네요. 월드컵 2번째 경기입니다.
스트라이커로써의 골에 대한 부담감이 이번 경기에 컸을 텐데, 어쩔 수 없었던 자책골로 선수로써 부담이 더 커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부디 16강까지 나가서 박주영 역시 스트라이커로써의 기량을 더 증명하고 보일 수 있는 경기를 이루어냈으면 합니다.
다음 경기도 꼭 그가 골을 넣겠다는 집념보다 어떻게든 16강을 진출해 월드컵 그라운드를 더 뛸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한 스텝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응원의 줄을 놓지 않아던 마음의 승리일까요? 이청용의 후반 종료 1분도 채 남기지 않고 넣은 골에 "그래! 다시 시작이야!!" 라는 "할 수 있다"라는 우리 태극전사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미친 듯 좋아하며 후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후반의 이청용의 골의 사기를 이어 김남일의 압박으로 우리 공격과 수비는 더욱 활기를 띄었습니다. 또한 아르헨티나가 무섭에 우리 골문을 몇번 공격했지만 정성용 골키퍼 선수가 본능적으로 막아내어 든든하기 그지없었지요.

그러나 후반 30분이 넘어가도록 득점을 하지 못하자 아르헨티나의 역습으로 추가 실점을 하며 급격하게 경기를 내어주어 결국 4:1 패하였습니다.
기대했던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90분동안 뛰어준 태극전사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 어떤 경기보다 승부욕이 끌어올라 뜨거웠던 후반전이 멋있었던 경기였습니다.

특히 10분을 남기고 나온 이동국 선수가 긴장한 모습이 안타깝고, 때때로 과격한 몸싸움과 반칙에 탄식을 남겼지만, 다음 경기를 위해 하루 빨리 체력을 회복하고 아직 끝나지 않은 한국의 힘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응원전은 야후!코리아에서 준비한 것이였는데요. 메가박스 초입에 작은 미니 축구장과 현재 야후!코리아에서 월드컵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는 "승부차기 세계대전"을 직접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 아바타로 들어가면 태평양 넘어 접속한 다른 나라 사람과 승부차기 대결을 할 수 있었는데요. 방향과 힘조절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우리나라 대 아르헨티나 경기가 있어서 그런지 아르헨티나 국기를 단 선수를 만났는데 전 아깝게 비겼습니다.^^;

이벤트 보러가기 : http://kr.sports.yahoo.com/event/wc2010/


일찍 도착한 저는 부스에서 표를 바꾸고



"5월 말 전세계 동시 오픈되는 글로벌 온라인 축구 게임 ‘야후! 승부차기 세계대전’의 일환으로, 데이비드 시먼(David Seaman), 파코 부요(Paco Buyo), 하인즈 뮐러(Heinz Muller), 스테파노 타코니(Stefano Tacconi), 베르나르 라마(Bernard Lama), 제티(Zetti) 등 전설적인 골키퍼들과 함께 야후!가 선정한 세계 최고 골키퍼 7인에 뽑힌 김병지 선수에게 패널티 슛을 시도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 출처 :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429624





이것저것 응원도 만들어보고 게임도 해본 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거의 첫번째로 도착한 코스트라마. 극장에 들어가니 응원도구와 팝콘과 음료, 맥주도 한캔 주시더군요! 역시 센스가 좋습니다.
늘 붉은색만 보다가 퍼플로 함께 코디하니 예쁘네요.


보라색 응원도구와 보라색 수건이 준비되었는데 응원의 흥이 났습니다. 역시 막대는 응원의 필수입니다.


비록 아르헨티나전 결과에 아쉬웠습니다만, 메가박스에서, 극장에서 응원을 처음해본지라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
야후! 유저가 좀 올드한 편인데, 메인모델을 타이거 JK를 쓰는 등 다양한 이미지 변신을 꽤하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인 만큼 "승부차기 세계대전"이나 이와 함께 각국 유명 골기퍼 선수와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글로벌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곳인 만큼 월드컵 특수로 더 많은 성장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코엑스에 모인 많은 붉은악마로 입장이 지연되자 행사시간도 조금씩 지연되었는데요.
전체 시간이 밀려나더라도 애국가가 울려퍼졌을 때 함께 중계관람을 시작하거나, 감동적인 태극전사 영상이 있었다면 더 분위기 좋게 시작할 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기업의 이벤트로 진행되기는 하지만, 흥을 돋구기 위한 응원관전인 만큼 사장인사와 같이 격식을 차린 순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대만에서 오셨다는 분이 한국의 응원문화와 축구실력을 부러워하고, 함께 응원해준 것은 참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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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strama
Canon | Canon EOS 550D


오늘은 멜번의 풍경에 대해서 글을 더 써보고자 합니다. 실제로 벌룬투어를 신청했을 때 위 엽서처럼 도심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상상했었어요.



실제 모습은 어떠했는지 영상으로 보세요. 3분 동영상입니다. 버퍼링의 압박이 있을 경우에는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다시 한번 더 눌러 퍼즈 상태가 되면, 로딩 바가 퍼즈 상태에서도 주욱 올라갑니다. 그 때 다시 플레이를 누르시면 되요.

Canon | Canon EOS 550D


아직 떠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 함께 준비한 벌룬을 뒤로 하고 먼저 하늘위로 올라왔습니다. 출발은 매우 순조로웠습니다.
멜번 남서쪽에서 출발한 벌룬은 도심을 대각선으로 출발하여 북동쪽 매우 멀리까지 가게 되었죠.


도심 옆 도클랜드쪽 항만은 곧 바다로 이어지기 때문에 물류창고 및 컨테이너를 실은 선박들이 가득보입니다.


이 선박은 따로 헬리콥터 비행장도 있네요.


아직 완전히 해가 뜨기 전 아직까지 불빛을 머금은 다리와 자동차들이 여운을 주던 모습입니다. 다리 뒷편으로 멜번 도심의 스카이 라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왼쪽의 벌룬 보이시나요? 지금 불을 당기고 있나봅니다. 전구에 불이 들어온 것처럼 벌룬 전체가 붉게 보입니다.


강한 바람때문에 고생하던 파일럿. 도심을 가로질러 가는 것이 정석이지만, 바람때문에 아쉽게 주변을 둘러가게 되었지요.


여긴 기차역입니다. 역 이름은 보지 못했습니다만, 선로와 기차역도 위에서 보니 장난감 같이 느껴집니다.


불을 내뿜으면 내뿜을 수록 주택가로 오게 되었습니다. 옛날 학창 시절에 배운 것처럼 가운데 동그란 도심을 중심으로 외곽은 철저히 배드타운으로 형성된 듯 했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주택들이지요.


자연이 아닌 인간이 만든 도시의 복작복작 하면서도 규칙있는 풍경이 재미있습니다. 이건 멜번 대학교 건물이군요.



우리가 탄 열기구가 더 북쪽으로 오게 되자 주택 밀집 지역이 나타납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다르게 생긴 개성 있는 집들과


가까이서 보면 주인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정원 손질이라던가, 취향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금발이 너무해같은 영화에서 나온 듯한 핫핑크 자동차도 보이고


사람이 사는 듯한 허름한 트레일러가 뒷쪽 안뜰에 자리잡고 있기도 합니다.


같은 양식으로 살아가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각자의 취향대로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화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지 테이블 위에 각종 도구를 올려놓은 집도 보였고,


아이들 놀이터를 위해 그네와 미끄럼틀, 트램플린은 물론 비밀 방까지 만들어 주기도 했네요. 이거 맘에듭니다. 특히 트램플린 저 참 좋아했는데 말이죠~


정갈하게 마당 중간에 휴식공간을 만들어 놓은 집주인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직접 손으로 다 가꾸려면 부지런해야겠어요.


그 밖에 쓰레기로 내다버린 빨간 의자나 흙위에 올려진 놀이터 틀이 그 색감만으로도 하늘에서 눈에 띄어 돋보이는 경우도 있었지요.
가장 재미있는 게 사람 구경이라고, 사람들이 사는 곳을 위에서 내려다본 기분이 들어 재미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게다가 우리에게 인사를 건넨 사람들로 더 없이 기분좋은 아침을 보냈답니다.


날 반겨준 멜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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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브라이튼 비치는 일정에 없었지만 꼭 반나절을 투자해서라도 가보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Panasonic | DMC-FX38


위 엽서는 제가 가지고 있는 호주, 멜번 엽서인데요. 이 대표적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곳이 브라이튼 비치기 때문이죠.
이 멋진 색감의 해변을 직접보기 위해 멜번 플린더스 역 13번 플랫폼에서 기차를 타시고 브라이튼 비치역에서 내렸습니다.
약 30분 정도면 도착하니 충분히 짬을 내실 수 있을꺼예요.

Canon | Canon EOS 550D


일부러 햇빛이 Sea Bath의 정면을 비춰 가장 예쁘다는 오후 2~3시경에 찾아갔지만, 오늘 날씨가 찌뿌둥하기만 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50D


쨍한 사진과 느낌을 담을 수 없어 아쉽습니다. 이 방향, 저 방향 돌아가면서 찍어보지만, 괜시리 짜증만 납니다.
저는 어떤 환경에서도 멋진 사진을 담아올 수 있는 기술이 없거든요. 몇 번을 시도하다가 카메라를 내려놓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몇 분 보내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집니다.
여행을 하면서 무언가를 카메라에 캠코더에 담고자 하면, 그 자체의 시간을 즐기지 못하고 뷰파인더로만 세상을 보게 되거든요.

Canon | Canon EOS 550D


배스 부스 앞에 앉아 바라보니 오히려 주변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합니다.
바닷가만 오면 강아지들이 엔돌핀이 급상승 하나봐요. 여기 흰둥이 두녀석도 즐거워라 달리기를 합니다. 팔랑거리는 귀가 귀여워요

Canon | Canon EOS 550D


주인이 던져준 테니스 공을 충견답게 물고 해변의 조깅 파트너가 되어준 강아지도 보입니다.  어쩜 색깔이 저리 까만 색깔일까요?

Canon | Canon EOS 550D


가로등과 전깃줄에 앉아 있는 갈매기(?)들도 있고

Canon | Canon EOS 550D


해변을 혼자 어슬렁 거리는 녀석도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50D


멜번에서 처음 본 검은 백조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목에 식별번호를 차고 있는 것 보니 한 마리 한마리가 관리대상인가 봅니다.

Canon | Canon EOS 550D


이리저리 구경하다보니, 사람이 거의 없는 한적한 알록달록한 브라이튼 비치에서 멋진 사진 대신 마음의 휴식이라는 것을 얻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50D


신랑이 찍어준 사진입니다. 모래 사장을 열심히 왔다갔다 하다보니 나중에 신발에서 모래 빼느라 힘들었어요. ^^

JVC | GZ_HD7


영상도 담아왔습니다만, 제 호흡만큼 여유롭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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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시내에 지금은 관광지로 변한 구 감옥이 있습니다.
영상으로 감옥의 우울한 빛을 담아봤습니다. 하나둘씩 교수형에 사라지는 사람들..그 기분이랄까요? 만들고나서 보니 좀 우울하네요.
즐감하세요.

Melbourne Gaol Dream from Costrama on Vimeo.


작은 창문사이로 들어오는 빛에 걸게 되는 희망. 멜번감옥은 좁다란 길을 따라 작고 작은 독방들과 3층의 유리창으로 부터 들어오는 빛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거친 벽면과 음습한 기운, 그 당시 사용되었던 형틀을 보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만, 그들은 이 곳을 아픔을 기리고 간직하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역사를 바로 알고, 잘못된 점을 배우고 나아가 교육의 현장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영국에서 추방된 중범죄자들을 수용하고, 세계 2차대전 때는 미군 범죄자 수용소로 쓰였다가 지금은 관광지 및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역사와 인간의 삶을 지켜볼 수 있었던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옥에 들어가는 입구 표지판입니다. 호주 최고의 유산과 문화관광지( Best Heritage & Cultural Tourism Attraction in Australia)로 선정되었다는 문구도 보이네요.


기분좋게 한국어 팜플렛이 눈에 띕니다. 지도가 있으며 간략한 설명이 있는 정도입니다. 자세하진 않습니다.


사실 저는 멜번 감옥에서 그들의 어떤 역사를 잘 이해하고 느껴야겠다는 마음보다도..
이 곳을 들어섰을 때의 독특한 채광과 구도가 좋아 사진과 영상을 찍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과 욕심이 들더군요.


학교에서 단체로 온 것 같습니다. 멜번 감옥에서 한시간마다 감옥수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설명을 듣는 투어가 있는데요. 투어가 바로 함께 붙어있는 경찰청에서 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조용한 멜번 감옥을 보고 싶으시다면, 그 때 투어를 따라가지 말로 감옥을 보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1층에서 3층까지 방을 하나하나씩 구경하며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올라갈 수록 채광이 좋아져서 사진찍기에는 훨씬 좋아집니다.
이 날 삼각대를 가져오지 않았었거든요.



각 방에는 감옥수들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인형들과 작은 모형들 설명안내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호주에서 처음으로 교수형의 방법을 고안하여 실시하였던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모형 등을 설치해놓았는데
저도 모르게 몸이 오싹합니다.



실제 사용되었던 밧줄과 사형수에게 입혀졌던 옷이 있습니다.


교수형의 밧줄을 묶어놓았던 곳, 아래 발판이 보입니다만, 열릴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발을 버둥거릴 수 밖에 없게끔 말이죠.


순간, 아래를 보니 아찔한 생각이 드네요.



방법은 모르겠습니다만, 여성을 고문했던 의자입니다.


그 밖에 호주의 '홍길동'이라고 불리는 의적 네드 켈리(Ned Kelly)가 이곳에서 억울하게 교수형을 당한 곳으로도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그의 일대기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영화도 있네요. 네드 켈리는 마지막 그의 모습이였던 철로 된 가면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재판 역할 놀이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구멜번 감옥에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또 이 곳에 억울하게 죽어 유령이 출몰한다는 루머가 있어서 그런지 일주일에 한번 밤에 구경하는 프로그램도 있더군요. 달빛아래의 구 멜번감옥의 느낌은 상상만으로도 머리가 쭈뻣해지는 것 같습니다.


네드 켈리를 형상화 한 귀여운 인형도 판매하고 있네요. 전 왠지 꺼림칙하여 구경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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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번의 야경 포인트로 EUREKA SKYDECK 88 전망대를 추천해드렸었는데요.
유레카 스카이덱에는 야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The Edge" 라는 재미있는 체험거리가 있었습니다.
"디 엣지(The Edge)"는 체험용 유리 큐브로 건물에서 유리큐브가 밖으로 이동하여 발아래까지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유리 큐브가 뭘까 궁금해하실텐데 영상보시면 아마 해소되실 것 같네요.

그럼 먼저 플레이 꾸~욱
 



배반의 장미 노래 시작 때 나오는 비명소리가 처음엔 저도 모르게 나오더군요. 큭
고소공포증이 있으신분은 디 엣지체험은 힘드실 것 같아요. 밤에 가니 발아래가 어둠속에 가려진 것이 별로 무섭지 않았답니다.
오히려 해맑은 낮타임에 디 엣지체험을 한다면 오금이 저려오는 아찔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호주 멜번 여행 후 보름정도 지나고 가게 된 63빌딩(=시티) 스카이아트와 옥상전망대와 찾게 되었는데요.
멜번 유레카 스카이덱과 비교를 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네요. (웃음) 
특히 63 시티의 25주년 행사로 처음으로 옥상을 개방하여서 12000원의 전망대 비용과 + 3000원의 옥상관람료를 지불하고 올라갔습니다.

공통점 - 1) 외 관 : 도심의 랜드마크

두 건물의 뽀인트인 골드색이 오늘따라 예뻐보이네요.
거리를 걷다가도 햇빛을 받아 멀리서도 반짝이는 유레카 스카이덱과 63시티를 늘 볼 수 있습니다.
도심의 랜드마크이자 하나의 상징이기도 하죠.




공통점 - 2) 멋진 전망 : 도심의 랜드마크

전망대는 역시 도시의 곳곳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있어야겠죠?
63시티는 한강가까이에 있고, 유레카 스카이덱도 야라강 바로 곁에 있어
강을 끼고 흐르는 다리 및 초고층 빌딩의 경관 및 밤에는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레카 스카이덱 88 전망대에서 본 멜번 도심 야경>


< 63시티 스카이아트 전망대에서 본 서울 야경 >
< 출처 : 63시티 홈페이지 : http://www.63.co.kr/home/63CITY/observatory/sky_view.jsp >
63시티에서 야경을 내려다 본 적이 없네요. 남산타워는 있지만, 때문에 사진을 홈페이지에서 가져와봤습니다.


그렇다면, 호주 멜번 유레카 스카이덱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것은?

1) 이색체험(유레카 스카이덱)

유레카 스카이덱 88은의 대표적인 체험거리로는 당연 디 엣지를 꼭을 수 있습니다. 
디 엣지는 보이는 아찔함에 몰입되면 땀 한줄기 흘릴 만큼 무섭고도 재미있습니다. 이 특별한 공간 때문에 더 유명해지고 인기가 있지요.
신발에 부직포주머니를 씌웠답니다.  아무래도 유리가 더러워지면 안되니 이렇게 하는 것이겠죠.
걸어다닐 때도 혹 유리가 깨질까 하는 노파심에 조심조심 저절로 걷게됩니다.
위 사진에서처럼 좌우는 물론 발 아래까지 투명한 유리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 유리상자가 나갔다가 들어오는 형식이므로 관람의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오래 있으면 머리가 아플지도 모르겠어요 )
이 사진은 전망대에서 엣지에 탄 사람들을 찍은 것이랍니다.

< 63시티 스카이 아트 발판 >                                             < 유레카 스카이덱 디 엣지 안에서 >

63시티에서는 체험거리는 없습니다만, 스카이아트에서도 약간 비스듬하게 아래를 내려달 볼 수 있는 곳이 코너 한쪽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스카이아트에서 엣지 비슷한 곳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반사되어 보이는 저만 잘 보이네요. 주차되어 있는 차들도 보이시나요? (웃음)


63시티 스카이아트는 전망대에 항시 새로운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옥상전망대에는 연인들이 좋아하는 하트걸이를 팔고 있네요. 5월 한달만 개방하고 문을 닫는다고 하는데.. 저 하트레터를 쓰고 다시 볼 수 있을까요?


2) 야외전망대

유레카 스카이덱만의 전유물을 아니지만, 63시티에 없는 야외전망대가 있어 부담없이 삼각대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유레카 스카이덱의 전망대의 왼편을 보면 디 엣지가 나왔다가 들어가는 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야경감상 뿐 아니라 투명해진 엣지 안에서 사람들이 구경하는 모습을 보는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 63시티 옥상 전망대 >                                                         <유레카 스카이덱 야외전망대>

63시티의 옥상전망대 5월 한달 임시 개방으로 지금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하는데요. 25년만의 개방이지만, 건물 4면의 반도 쓰지 않는 한정된 공간이며, 전망대를 고려하지 않은 공간이라 약간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또한 옥상 관람도 15분으로 시간을 제한을 둔 것도 아쉬웠습니다.


멜번의 유레카 스카이덱, 단순한 전망대였다면, 그리 기억에 남을까하겠지만
"디 엣지" 체험이 있어 꼭 들려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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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 | 63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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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 딸 부자집의 맏딸인 언니가 결혼합니다!!!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다는 5월의 신부인 언니에게 축하선물로 "해피 커플"영상을 만들었어요.

선물 포장을 처럼 기대의 마음으로 ▶ 플레이 눌러주세요.

<동영상촬영 캐논 550d>

철없이 먼저 결혼해버린 둘째(코스트라마)를 늘 엄마와 함께 걱정해주던 언니.
언니가 결혼한다니 제가 결혼했던 때 보다 더 실감이 안나고 두근거려요.
행복한 언니 모습을 보며 시집 먼저 간 자로서의 깨알같은 충고는 오늘 잠시 접기로 했습니다. (?) 허허


언니 커플과는 항상 여행도 함께 다니고 웨딩촬영도 따라다니며, 즐겁게 다녔는데
앞으로 진짜 가족이 되었으니 더 자주보고 항상 함께해요!

웨딩촬영날 함께 했던 상헌오빠 동생분이신 고은씨와 언니친구 설희언니, (재은이 언니는 일찍 아쉽게 가셨었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우리 엄마. 막내 재은이 결혼식이 어떨지 생각하면 벌써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몇일 후면 진짜 형부가 될 상헌오빠,
우리 언니 행복하게 안해주면, 제가 들고 일어날꼬예욤!
긴 연애시절 동안 그러했던 것처럼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부부되세요^^

5월의 프로포즈 받으신, 그리고 결혼하시는 모든 커플들에게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영상을 바칩니다. 행복하세요!
2010.5.10
언니의 동생
지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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