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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대성당(대사원) / Catedral de sevilla (The catedra of sevilla)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atedraldesevilla.es/

세비야는 이슬람왕조가 난립하던 시절 가장 강성했던 아바스 왕조의 중심되었던 도시였습니다.  아바스왕조가 성장함에 따라 세비야는 이슬람 왕조의 중심이 됩니다.

"세비야 대성당은 스페인의 세비야에 위치해 있는 가장 큰 대성당으로, 크리스토퍼 콜롬버스의 관이 있다. 12세기에 지어진 이슬람 사원을 부수고 지은 것이며, 1402년부터 백 년에 걸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슬람 건축과 고딕,르네상스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출처 위키피디아)

위치보기 : http://maps.google.co.kr/maps?cid=11761753553127544173





로마의 성베드로성당(=싼 삐에뜨로)(바티칸 성당), 영국의 세인트폴사원(대성당)과 함께 함께 유럽에서 큰 교회로 꼽히는 세비야 대성당
스페인하면 이슬람문화 유입으로 인한 색다른 유럽을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는데, 세비야 대성당은 이슬람문화보다는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보았던 정통 유럽의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세비야 성당에서 즐거웠던 스페인 여행에서의 추억을 따라가 볼까요? (저도 가물가물)

세비야대성 당을 찾았던 그 날은 아쉽게도 비가 내렸다 그쳤다 했습니다.
겨울에 방문해서 그런지 스페인의 날씨는 대부분 안개 또는 흐린 날씨를 보였었죠 이래서 비수기인 걸까요? 그래도 한적한 것만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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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그치고.. 세비야 성당을 가기 위에 걷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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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다녀온 터키의 하기야 소피아 대성당이 생각이 납니다.
4세기부터 종교변화에 의해 조금씩 바뀌어 기독교 양식과 이슬람 양식을 모두 갖추고 있었던 하기야소피아(아야소피아) 대성당.
세비야 대성당의 외관 모습은 그런 이슬람 대성당의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위로 올곧은 것보다는 양옆으로 둥글게 퍼진 모습이 꼭 그러합니다. 그러나 세비야 대성당은 이슬람 모스크를 부수고 그 위에 다시 올린 것이라고 합니다. 그 규모와 장식때문에 "미친자들의 작품"이라는 애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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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모습이 보여집니다.
각 기둥하나마다 섬세하게 꽃이 천장을 덮듯 이어진 조각문양과 성스러움은 저절로 발걸음을 조용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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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황금빛 제단 역시 놀랍습니다. 이 황금빛 제단은 신대륙 발견으로 시작된 스페인의 부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텐데요.
그 때 아메리카 대륙으로부터 들어온 금이 충분했기에 화려하고도 화려한 제단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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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사도가 있는 장식이라고 합니다. 곳곳에 정말 예쁘면서도 다양한 의미가 내재되어 있어 주의깊에 살펴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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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는 스페인 사람은 아니였지만, 그는 스페인 왕실의 후원으로 신대륙을 발견했지요.
그래서 여기에는 그가 처음으로 가져왔던 금으로 만든 십자가도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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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랄다 탑 옆에 세워진 빨로스 문으로 들어가면 르네상스 양식의 왕실 예배당, 무리요의 그림<성모수태>를 소장한 회의실이 보입니다.
궁정화가인 수르바라의 그림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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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닦의 무늬부터 천장의 무늬, 그 겹겹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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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를 담아두는 곳이였나봅니다. (또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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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옆에는 바로 탑이 있습니다. 이 탑은 기존의 이슬람 건축물인 미레나 탑(기도시간을 알려주는)을 그대로 둔 것이지만, 기독교에 맞게 종의 개수를 늘리고 탑 꼭대기 풍향을 알려주는 여성상을 붙여놓았습니다. 때문에 이름도 히랄다(Giralda)(바람개비)탑이라고 불리웁니다.
모두 34개의 모서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약..8층정도(98m) 의 비탈길을 주욱 걸어올라가시면 세비야 시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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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지 않아 시야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무겁게 내려앉은 공기 속에서 희뿌연하게 보이는 세비야 시내의 광경이 운치있어 보입니다.
마냥 좋게 생각하는 걸까요?
오래된 건축물의 느낌이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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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을 나가면서 큰 문에 기대어 봅니다.


재미있었던 것 중의 하나는
건물 외벽 사이의 조각중 닭의 모습이 제 눈에 쏙쏙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성모마리아 상,
또는 성을 지킬 듯한 무서운(?)엔젤상 등은
많이 봐왔지만
이렇게 닭이 있으니
재미있으면서도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께서는 꼭 댓글남겨주세요^^




























세비야 대성당 공식 사이트를 찾아가 관련 동영상을 찾아 두개 올려봅니다.
세비야시 자체를 홍보하는 동영상이지만, 도시 느낌이 어떤지 (강조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세비야 대성당도 중간에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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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st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