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세비야의 다른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세비야 대성당과 당일 함께 구경하면 좋은 곳! 입니다. 세비야 대성당에서 걸어서, 도보 2분거리입니다.
바로 세비야의 알함궁전이라고 불리우는 "알까사르(Alcázar of Seville)"입니다. 사실 알까사르라는 아랍어로 의미 자체가 ‘성’ ‘왕궁’ 이라고 나오기 때문에 꼭 세비야의 알까사르라고 해주시는게 정확한 명칭일 것입니다.

Real Alcazar라고 표기되는 곳도 있고  Royal Alcazar라고 표기되는 곳도 있네요.

 찾아가는 길 : Plaza del Triunfo, Sevilla.
 이용시간
  - 10월~3월 : Monday till Sunday: 9.30 to 17.00 h.
  -  4월~9월 : Monday till Sunday: 9.30 to 19.00 h.
 1월 1일/6일, 부활절 및 크리스마스 휴관
 입장료 : Adults: 7.5 €; Students, Handicapped, Over 65, Under 16: free entrance.

안내사이트에서 찾은 지도 입니다. 몇가지를 우리말로 적어 놓았습니다.
1. 공식사이트 : http://www.patronato-alcazarsevilla.es/index.php?ver=-1
2. URL : http://www.sol.com/en/modulo.asp?IdPoblacion=2&IdContenido=2
3. 위키피디아 : http://en.wikipedia.org/wiki/Alc%C3%A1zar_of_Seville
4. 세비야 관광홈페이지 : http://www.sevillaonline.es/english/seville-city-centre/alcazar-palace.html



913년에 요새로 1차 완공 후, 1248년부터 16세기까지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받아 지속적으로 보수, 확장 공사로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즉, 알함브라가 아랍인들이 직접 세운 궁전이라면, 세비야의 알까사르는 스페인에서 이슬람의 영향을 받아 지은 것입니다.

1) 정문 : Puerta del León (사자의 문, Lion's Gate)
The main gate of the Real Alcázar
The main gate of the Real Alcázar by mkuhner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정문을 찾기 힘드시다구요? 이렇게 빨간 벽면과 사자가 있는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2) Patio (파티오, 스페인식 집안 안뜰)
알까사르에는 3개의 중요한 파티오가 있습니다.

<출처 : wikipedia>

A. 아가씨들의 안뜰 (The Patio de las Doncellas) 영문명 : The Courtyard of the Maidens,
이 파티오는 알까사르에서 가장 예쁜 곳에 뽑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무어인이 이베리아 기독교 왕국=(스페인)에게 매년 100명의 처녀를 공물로 요구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가설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느 왕궁에서나 빠질 수 없는 궁녀들의 이야기에 여성인 저로써는 달갑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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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세월의 기둥에 장난스럽게 기대어 봅니다. (사실 추웠습니다.)

B. 사냥 안뜰 (Patio de la Monteria, 파티오 드 라 몬테리), 영문명: The Hunting Patio
사냥을 나가기 전 모이던 곳이며 왕실 호위병들이 모이던 곳이라고 합니다.

The Alcázar's Patio de la Montería
The Alcázar's Patio de la Montería by Guacamoliest 저작자 표시비영리


C. Patio del Yeso (석고 안뜰) 영문명 : The Plaster Patio
정의의 방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이 파티오는 말발굽 아치와의 유일한 통로 입니다.
이 직사각형의 파티오는 가장 오래된 곳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funci.org/es/2007/03/...or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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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모양이 나와서 그림을 가져와봤습니다.
출처 : http://www.sol.com/en/modulo.asp?IdPoblacion=2&IdContenido=2
가장 왼쪽의 Clifal은 그라나다의 메스끼따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된 것이며, 세비야 알까사르에는 나머지 세개의 말발굽 아치가 모두 사용되었습니다.

오렌지 나무들이 심겨진 파티오 드 라스 반데라스(Patio de las Banderas)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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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면 빠질 수 없는 노란색도 여기의 주요 포인트입니다.

3. 대사의 방 (Salon de los Embajadores) 영문명 : The Ambassadors Room
대사의 방은 화려함이 가득합니다. 색색의 타일과 문양 조각상들로 방을 멋지게 장식해 놓아 관광객들의 눈을 자극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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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시실에는 주목할만한 그림이있는데 Virgen del buen Aire ( Virgen de los Mareantes) 추앙받는 성모 마리아라는 작품입니다.
온화한 성모마리아가 항해하는 배에게 두 팔을 벌려 안녕을 기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 그림은 Alejo Fernandez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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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를 기원하는 마음이 곳곳에 있어서 그런지  그 당시의 배 모형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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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알까사르의 정원 (The garden of Alcazar)

이 예쁘고 스페인다운 정원은 12세기의 이슬람 양식의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알함브라 궁전처럼 아기자기한 모습을 갖추고 곳곳의 분수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분수라는 것이 지금과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둥글게 곡선을 이루게 만든 것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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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이 있는 벽면 벽화. 이 벽화 오른쪽에서 물이 떨어지는 분수가 있는데 지금의 미적 관점에서 보면 사실 좀 쌩뚱맞아 보입니다.
장마기간에 빗물이 처마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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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는 오리들이 한가롭게 관광객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함께 여행했던 동생이 팔을 벌려 좋아한다고 하는데 정작 오리는 도망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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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광장 화단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정원 이슬람 문화와 르네상스 시대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겨울에 찾아 그 쌀쌀함에 정원이 활짝 핀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잘 관리된 화단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 정원은 각 4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Jardin Inglés (English gardens)
2) Jardin de los Poetas (The Garden of the Poets)
3) Jardin de la Vega Inclan (Garden of Vega Inclan)
4) Jardin de la Alcubilla (Garden of the Reservoir)

이렇게 포스팅을 하지 못했던 지난 여행기를 정리해보니, 다시 그곳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 참 좋습니다
다음엔 스페인 그라나다로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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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strama

세비야 대성당(대사원) / Catedral de sevilla (The catedra of sevilla)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atedraldesevilla.es/

"세비야 대성당은 스페인의 세비야에 위치해 있는 가장 큰 대성당으로, 크리스토퍼 콜롬버스의 관이 있다. 12세기에 지어진 이슬람 사원을 부수고 지은 것이며, 1402년부터 백 년에 걸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슬람 건축과 고딕,르네상스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출처 위키피디아)

위치보기 : http://maps.google.co.kr/maps?cid=11761753553127544173






로마의 성베드로성당(=싼 삐에뜨로)(바티칸 성당), 영국의 세인트폴사원(대성당)과 함께 함께 유럽에서 큰 교회로 꼽히는 세비야 대성당
스페인하면 이슬람문화 유입으로 인한 색다른 유럽을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는데, 세비야 대성당은 이슬람문화보다는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보았던 정통 유럽의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세비야 성당에서 즐거웠던 스페인 여행에서의 추억을 따라가 볼까요? (저도 가물가물)

세비야대성당을 찾았던 그 날은 아쉽게도 비가 내렸다 그쳤다 했습니다.
겨울에 방문해서 그런지 스페인의 날씨는 대부분 안개 또는 흐린 날씨를 보였었죠 이래서 비수기인 걸까요? 그래도 한적한 것만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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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그치고.. 세비야 성당을 가기 위에 걷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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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다녀온 터키의 하기야 소피아 대성당이 생각이 납니다.
4세기부터 종교변화에 의해 조금씩 바뀌어 기독교 양식과 이슬람 양식을 모두 갖추고 있었던 하기야소피아(아야소피아) 대성당.
세비야 대성당의 외관 모습은 그런 이슬람 대성당의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위로 올곧은 것보다는 양옆으로 둥글게 퍼진 모습이 꼭 그러합니다. 그러나 세비야 대성당은 이슬람 모스크를 부수고 그 위에 다시 올린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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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모습이 보여집니다.
각 기둥하나마다 섬세하게 꽃이 천장을 덮듯 이어진 조각문양과 성스러움은 저절로 발걸음을 조용하게 만듭니다.
중앙의 황금빛 제단 역시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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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사도가 있는 장식이라고 합니다. 곳곳에 정말 예쁘면서도 다양한 의미가 내재되어 있어 주의깊에 살펴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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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랄다 탑 옆에 세워진 빨로스 문으로 들어가면 르네상스 양식의 왕실 예배당, 무리요의 그림<성모수태>를 소장한 회의실이 보입니다. 바닦의 무늬부터 천장의 무늬, 그 겹겹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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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를 담아두는 곳이였나봅니다. (또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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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옆에는 바로 탑이 있습니다. 이 탑은 기존의 이슬람 건축물을 그대로 둔 것으로써 히랄다(Giralda)(바람개비)탑이라고 불리웁니다.
모두 34개의 모서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약..8층정도의 비탈길을 주욱 걸어올라가시면 세비야 시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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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지 않아 시야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무겁게 내려앉은 공기 속에서 희뿌연하게 보이는 세비야 시내의 광경이 운치있어 보입니다.
마냥 좋게 생각하는 걸까요?
오래된 건축물의 느낌이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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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을 나가면서 큰 문에 기대어 봅니다.


재미있었던 것 중의 하나는
건물 외벽 사이의 조각중 닭의 모습이 제 눈에 쏙쏙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성모마리아 상,
또는 성을 지킬 듯한 무서운(?)엔젤상 등은
많이 봐왔지만
이렇게 닭이 있으니
재미있으면서도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께서는 꼭 댓글남겨주세요^^































세비야 대성당 공식 사이트를 찾아가 관련 동영상을 찾아 두개 올려봅니다.
세비야시 자체를 홍보하는 동영상이지만, 도시 느낌이 어떤지 (강조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세비야 대성당도 중간에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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